[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펜싱 F4' 김정환과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이 예능 첫 나들이에 나선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는 한국 펜싱 사상 첫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과 KBS 올림픽 해설 위원들이 출연하는 올림픽 특집으로 꾸며진다.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사브르 F4', '어펜져스'라는 별명이 붙은 남자 사르브 대표팀의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선수는 대기실에서부터 금빛 존재감을 뽐냈다.
녹화에 들어가기 전 펜싱 F4를 실물로 만난 마마무 솔라는 수줍게 인사를 건네며 팬심을 감추지 못했고, 대선배 허재도 "진짜 잘들 생겼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첫 예능 나들이에 잔뜩 긴장한 모습을 엿보이던 펜싱 F4는 본격적인 녹화에 들어가자 4인 4색 각자의 숨겨진 반전 매력과 금빛 입담으로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펜싱 기계체조 여자 도마 동메달리스트 여서정의 아버지 여홍철, 기적 같은 드라마를 써내려 가고 있는 여자 배구 대표팀의 '영원한 맏언니' 한유미, 샤우팅 해설의 원조인 '괴짜 검객' 최병철 해설 위원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흥미진진한 올림픽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8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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