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보이그룹' 인터보이즈, 베일 벗는다…슈퍼엠 커버 예고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인터파크가 제작에 나선 신인 보이그룹 인터보이즈(가칭)가 베일을 벗었다.

인터파크뮤직플러스는 지난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터보이즈(INTER BOYS)의 ‘Advice’(어드바이스)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인터보이즈의 멤버 중 한 명만 등장, 화려한 세트를 배경으로 어두운 조명 아래서 완벽한 솔로 퍼포먼스를 선사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원테이크 영상으로 혼자 이끌어가는 퍼포먼스임에도 불구하고 유연한 몸짓과 완벽한 강약 조절로 시선을 압도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등장했던 스트레이키즈(Stray Kids)의 'Back Door(백도어)' 커버 영상에 이어 이번 태민의 'Advice’ 영상에서도 천으로 얼굴을 가려 궁금증을 높였다.

인터파크뮤직플러스는 6일 오후 9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터보이즈(INTER BOYS)의 '호랑이' 커버 티저 영상을 공개, 이어서 7일 오후 9시에는 두 번째 커버 영상 '호랑이'의 본편을 오픈할 예정이다.

얼굴을 가린 채 커버 안무를 선보였던 이전 영상들과 다르게 '호랑이' 본편에서는 인터보이즈 멤버들의 얼굴이 공개된다고 알려졌다.

인터보이즈는 슈퍼엠의 '호랑이' 커버를 포함해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정식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인터파크는 최근 아이돌 그룹 제작을 위한 자회사 인터파크뮤직플러스를 설립, 아이돌 그룹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인터파크의 모든 인프라를 활용하는 것은 물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영입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차별화된 서사를 지닌 신인 아이돌 그룹 인터보이즈를 연내 론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