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월간 집'이 '나홀로 방송' 효과를 얻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 14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2.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6%보다 0.1% 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로, 첫 방송이 얻은 3.2% 이후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월간 집'은 동시간대 방송되던 MBC 수목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가 2021 도쿄올림픽 중계 방송으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슬의생2)가 촬영 여건을 이유로 결방되면서 시청률 상승 효과를 얻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측은 결방 대신 스페셜 방송인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하드털이'를 대체 편성해 구구즈의 코멘터리, NG 등을 전했다.
이날 '월간 집' 14회에서는 나영원(정소민 분)이 자신을 응원해주던 '드래곤'이 유자성(김지석 분)이라는 사실을 알고 사랑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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