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월간 집'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 연출 이창민) 13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2.6%, 수도권 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9%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1회(3.2%) 이후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MBC 수목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가 2021 도쿄올림픽 중계로 인해 결방되면서 '나홀로 방송'의 효과를 본 셈이다.
이날 '월간 집'에서는 나영원(정소민 분)은 이별의 아픈 기억을 깨끗하게 잊고 새출발을 하려 했지만, 유자성(김지석 분)은 아무런 재미를 느끼지 못하며 이별 후유증을 겪었다. 자성이 헤어진 진짜 이유가 자신 때문이란 사실을 알게 된 신겸(정건주 분)는 자성에게 영원을 잡으라고 말했다.
자성은 그 즉시 영원에게 가 "나 이제 영원 씨 없으면 안 될 것 같다"라고 진심을 밝혔다. 하지만 영원이 "전 이제 필요 없어요"라고 돌아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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