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구혜선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구혜선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냉정'이라는 제목으로 "어쩌면 삶을 지탱하는 힘은 긍정에만 있는 것은 아닐 수 있다. 삶을 지탱하는 단단한 힘은 부정 당하는 것에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적었다.
이어 "나의 뿌리가 자신을 부정함으로부터 시작했을지라도 당신을 삐뚤어지게 할지 말지의 결정은 타인이 정해주는 것이 아닌 스스로 냉정을 찾는 데에 있는 것"이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구혜선은 과거 숏컷 헤어스타일로 촬영했던 사진을 게재했다.
구혜선은 최근 영화 '다크옐로우' 연출과 주연을 맡아 오랜만에 연기 복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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