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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 온두라스전 중계…'미치지 않고서야'-'골때녀'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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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미치지 않고서야'와 '골때리는 그녀들' 등이 결방된다.

28일 KBS와 MBC,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2020 도쿄올림픽' 주요 경기 생중계에 나선다.

지상파 3사 모두 오후 5시30분부터 축구 B조 예선 3차전 대한민국 대 온두라스 경기를 생중계 한다. KBS는 조원희 해설과 남형종 캐스터, MBC는 안정환·서형욱 해설과 김정근 캐스터 콤비를 내세운다. SBS는 최용수·장지현 해설과 배성재 캐스터가 다시 한 번 출격해 장외 전쟁을 펼친다.

'미치지 않고서야' 포스터 [사진=MBC]
'미치지 않고서야' 포스터 [사진=MBC]

이 외에도 수영과 양궁, 유도, 펜싱, 배드민턴, 탁구 등 주요 경기가 중계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MBC 수목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와 SBS 예능 '골때리는 그녀들'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등이 결방한다.

특히 '미치지 않고서야'는 도쿄 올림픽 중계 여파로 이번주 결방하며, 8월4일 11회를 방송한다.

심야시간대에 방송되는 KBS 2TV '표리부동', MBC '라디오스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은 정상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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