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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미' 하성운·키노 "사상 첫 남자 MC 발탁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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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펜타곤 키노, 하성운이 '팔로우 미' 첫 남성 MC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전 패션앤 새 예능프로그램 '팔로우 미-취향에 진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하성운, 펜타곤 키노, 권은비, 유튜버 프리지아가 참석했다.

'팔로우미' 하성운 키노 포스터 [사진=패션앤]
'팔로우미' 하성운 키노 포스터 [사진=패션앤]

이날 펜타곤 키노와 하성운은 '팔로우 미' 시즌 최초 남자 MC로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키노는 "타이틀이 '취향에 진심'인만큼 팬들에게 내 취향과 취미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하성운이 리드를 잘 해줘서 열심히 하고 있다"며 "첫 남성 MC가 돼 영광이다"고 밝혔다.

하성운 역시 "'팔로우 미'는 여성 MC들이 뷰티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해 남자 MC로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엔 각자의 취향을 보여줄 수 있다고 해서 자신감을 얻었다. 아직도 부담이 되지만 제작진이 응원해줘서 잘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팔로우 미-취향에 진심'은 남자 MC가 최초로 합류해 눈길을 끈다. 30일 오후 6시패션앤, 아이돌라이브 앱에서 첫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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