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엑소 디오가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 26일 공개된 디오 첫 솔로 앨범 '공감'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미국, 캐나다, 호주, 아랍에미리트, 오스트리아, 브라질 등 전세계 59개 지역에서 1위에 올랐다.
이번 앨범은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핫트랙스 등 국내 음반 차트 일간 1위를 차지했으며, 중국에서도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디오의 높은 인기를 확인시켜 주었다.
디오의 첫 솔로 앨범 '공감'은 경쾌한 기타 리듬이 돋보이는 타이틀 곡 'Rose(로즈)'를 비롯해 디오의 감미로운 보컬과 어쿠스틱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총 8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은 가수와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해온 디오의 첫 솔로앨범이라는 점에서 주목 받았다.
디오는 앨범명 '공감'에 대해 "'공감'이라는 단어에 제 자신이 잘 공감하지 못할 때가 있었는데, 그 단어 안에 굉장히 큰 에너지가 있다는 걸 느끼게 됐다. 그래서 제가 느낀 것처럼 다른 분들에게도 좋은 에너지, 영향 있는 에너지를 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공감’이라는 주제를 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타이틀 곡 'Rose'는 경쾌한 기타 리듬이 돋보이는 어쿠스틱 포크 장르의 곡으로, 디오가 직접 작사한 가사에는 상대에게 푹 빠진 마음과 용기를 내서 고백하는 모습까지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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