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모가디슈'가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모가디슈'는 26일 오전 8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32%로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사전 예매량은 3만6416장이다.
지난 24일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정상을 유지하고 있는 '모가디슈'는 2021년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 '발신제한'이 개봉일 오전 기록한 예매량(3만7436장)을 뒤쫓고 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로, 류승완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김윤석과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등이 출연했다.
팬데믹으로 인해 위축된 극장가에 근 2년 만에 개봉되는 대형 프로젝트 영화로, 시사회 이후 규모감, 대중성, 작품성을 모두 갖춘 한국 영화를 기다려온 관객들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작품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모가디슈'는 2D, IMAX, ScreenX, 4DX, 4DX Screen, 수퍼4D, 돌비 애트모스까지 전 포맷으로 오는 2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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