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그룹 더보이즈 멤버 주연이 매거진 화보에서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주연은 패션과 문화를 기반으로 매달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매거진 '데이즈드' 8월호에서 발렌시아가 2021 겨울 컬렉션을 입고 현대적 '개척자'를 콘셉트로 한 새로운 변신을 선보였다.
주연의 첫 매거진 커버로 의미가 깊은 이번 화보는 헐크 프린트가 디테일로 돋보이는 레이어드 티셔츠와 헐크 장갑, 마스크 등 다양한 패션을 주연만의 매력으로 위트 있게 소화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오버사이즈 코트에 부츠 힐을 매치한 커버는 하이패션을 감도 있는 방식으로 표현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주연은 자신의 미래 모습을 묻는 인터뷰에 "변했으면 하는 것과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 사이에서 밸런스를 맞추고 싶다"며 "이주연은 언제나 그대로였으면 하고, 더보이즈 주연은 끊임없이 변했으면 좋겠다"는 진중한 답변을 전하기도 했다.
또 Mnet '로드 투 킹덤(Road to Kingdom)'에 이어 '킹덤:레전더리 워'까지 약 18개월의 여정을 통해 놀라운 모습을 보여줬다는 질문에는 "내 역할이었다. 사소한 것도 소홀히 하고 싶지 않았다. 누군가는 제 역할이 두드러졌다고 말할 수 있지만 더보이즈를 위해 노력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주연의 첫 커버스토리인 화보 컷과 인터뷰는 '데이즈드' 8월호와 홈페이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