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지난 3월 50억원에 달하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고급빌라를 50대 여성 외신 기자에게 증여했다.
21일 대법원 등기소에 따르면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상지리츠빌 카일룸3차 아파트 한 세대를 여성 기자 A씨에게 증여했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2015년 7월 이 아파트는 38억 9천만원에 매입한 뒤, 6년이 지나서 A씨에게 증여했다.
A씨는 북미 방송사 서울 지국 소속 외신 기자로, 최근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참석한 행사 진행을 맡은 바 있다.
이와 관련,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조이뉴스24에 "SM과 전혀 관련 없는 건으로, 확인해드릴 수 없다"라고 짤막하게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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