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스태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격리를 이어온 그룹 라잇썸이 활동을 재개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보건당국으로부터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7월 20일 낮 12시까지 자가격리를 진행했다. 라잇썸 멤버를 비롯한 관련 스텝 모두 감염 의심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성실하게 자가격리하였고 자가격리 해제 전 진행한 PCR 검사에서도 20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방역지침에 따른 자가격리 기간이 종료되어 라잇썸은 20일 밤부터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앞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라잇썸(LIGHTSUM)의 메이크업 스태프 한 명이 8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라잇썸은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병원을 찾아 코로나19 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 밝혔다.
아래는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걸그룹 라잇썸(LIGHTSUM)이 자가격리를 해제하고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앞서 라잇썸(LIGHTSUM)의 스텝 중 한 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멤버들과 관련 스텝 전원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검사를 시행, 검사 결과는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보건당국의 추후 조치가 있기 전까지 선제적 자가격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보건당국으로부터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7월 20일(화) 낮 12시까지 자가격리를 진행했습니다.
라잇썸(LIGHTSUM) 멤버를 비롯한 관련 스텝 모두 감염 의심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성실하게 자가격리하였고 자가격리 해제 전 진행한 PCR 검사에서도 20일(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지침에 따른 자가격리 기간이 종료되어 라잇썸(LIGHTSUM)은 금일 밤부터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라잇썸(LIGHTSUM)의 건강을 걱정해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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