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방탄소년단을 넘었다. 방탄소년단의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가 '버터'를 제치고 핫100 차트 정상에 오르는 역사적 그림을 만들어냈다.
19일(현지시간) 빌보드는 지난 9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가 핫100 차트 정상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는 7주 연속 1위를 지켰던 '버터(Butter)'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버터'는 핫100 차트 7위를 차지, 두 곡 모두 상위권에 올랐다.

빌보드에 따르면 '퍼미션 투 댄스'는 역사상 1126번째 1위곡이자, 진입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한 55번째 곡이다. 한 아티스트가 핫100 1위를 대체해 자신들의 곡으로 다시 1위에 올려놓은 사례는 2018년 7월 드레이크 이후 3년 만이다.
'퍼미션 투 댄스'는 지난해 9월 '다이너마이트'(3주)를 시작으로 '새비지 러브' 리믹스(1주) '라이프 고스 온'(1주) '버터'(7주)에 이은 방탄소년단의 5번째 1위 곡이다. 역대 최단기간 5곡 1위 기록은 비틀스로 1964년 단 6개월 만에 달성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 '라이브 고스 온' '버터' '퍼미션 투 댄스' 4곡을 모두 핫100 1위로 직행 시켰다. 이는 아리나아 그란데(5곡)에 이은 두 번째 기록으로, 저스틴 비버, 드레이크와 동일한 기록이다.
방탄소년단은 공식 트위터 계정에 "'버터'의 바통을 이어받아 1위를 차지한 '퍼미션 투 댄스', 두 곡 모두 1위로 차트 데뷔라니"라고 쓰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Permission to Dance'는 경쾌하고 신나는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상쾌한 피아노 연주, 스트링 사운드가 더해져 자연스럽게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다. 방탄소년단은 "We don't need permission to dance(우리가 춤추는 데 허락은 필요 없어)"라는 노랫말 그대로, 힘든 하루를 보낸 모두에게 '춤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 없이 마음껏 춰도 된다'라고 힘을 북돋운다.
코로나 극복의 희망을 표현한 뮤직비디오와 국제 수어(手語)를 활용한 퍼포먼스 등 방탄소년단 특유의 긍정적이고 활기찬 에너지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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