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성훈이 드라마 '제인 더 버진'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15일 성훈 측은 조이뉴스24에 "드라마 '제인 더 버진'을 제안 받았다. 아직 작품 검토 중인 상태"라고 밝혔다.
'제인 더 버진'은 2002년 베네수엘라의 텔레노벨라 '후아나 라 비르헨'을 원작으로 2014년부터 미국 CWTV에서 다섯 시즌에 걸쳐 방송된 시리즈물. 할머니의 말씀에 따라 결혼 전 순결을 목숨처럼 지키던 주인공이 정기검진을 받던 중 의사의 실수로 재벌 2세의 아이를 임신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임수향이 '제인 더 버진'의 주인공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알려진 바 있다. 드라마 '신기생뎐'에서 호흡을 맞췄던 성훈, 임수향이 이번 작품에서 재회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편성 검토 중인 '제인 더 버진'은 정정화 작가가 연출하고 대본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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