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가수 백지영이 층간소음 지적에 해명했다.
백지영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외동으로 크는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선물은 좋은 친구 같다"라며 "코로나만 끝나봐. 바글바글 체육대회도 하고 그러자. 어른들이 미안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은 백지영의 딸 하임이 친구와 함께 거실에서 노는 모습. 활기차게 튀어오른 하임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층간소음 어쩌냐", "층간소음 시달리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런 사진 볼 때마다 왜 매트 안 까는지 궁금하다. 저렇게 뛰면 아랫층 집은 머리 울린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백지영은 "출근하신 시간인 거 확인했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또 다른 네티즌이 "아랫집 출근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댓글 다는 거 아닌 것 같다. 저렇게 뛰면 바로 아랫층 아니라 대각선 집에서도 울린다. 매트 요새 잘 나온다. 아이가 뛰는 일부분이라도 까시길"이라고 조언했다. 백지영은 "그래야겠다. 명심하겠다.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백지영은 지난 2013년 정석원과 결혼해 2017년 딸 하임 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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