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뽕숭아학당'과 '골때리는 그녀들'의 활약이 뜨거운 가운데, '랜선장터'가 1%대 시청률로 하락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밤 방송된 예능 최강자는 변함없이 TV조선 '뽕숭아학당'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하루 만에 6개국 투어를 즐기는 '수뽕투어'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전국 시청률 9.9%(유료방송 가구 기준)를 차지했다.
이어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 6.3%를 기록하며 후순위에 올랐다. 지난주 방송분(7.0%) 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뽕숭아학당'을 위협하고 있다.
이어 MBC '라디오스타'가 5.2%를 차지했고,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3.7%로 집계됐다. JTBC '세리머니클럽'은 2.0%였다.
이날 눈길을 끈 성적은 KBS 2TV '랜선장터'였다. 정규편성으로 돌아온 '랜선장터'는 착한예능이라는 수식어에도 불구하고 1.9%로 하락했다. 지난주 방송분(2.7%)보다 무려 0.8%포인트 하락한 성적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