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블랙 위도우'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 위도우'는 지난 13일 하루동안 8만161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54만4209명이다.
이로써 '블랙 위도우'는 지난 7일 개봉 이후 7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동시에 15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에 관객수가 감소하기는 했지만 '블랙 위도우'의 흥행세는 계속되고 있다.
2위는 '크루엘라'가 차지했다. 같은 날 9246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는 187만3876명이다. 3위는 '발신제한'으로 8028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91만536명이다.
예매율은 14일 오전 7시 기준 '랑종'이 50%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개봉되는 '랑종'이 '블랙 위도우'에 이어 극장가에 활력을 더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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