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보스 베이비2'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언론 시사회를 취소했다.
'보스 베이비2' 측은 13일 "서울.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침에 따라 건강과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언론 시사회를 취소하게 되었다"라며 "개봉일은 7월 21일 변경 사항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상황이 호전되길 진심으로 바라겠다"라고 덧붙였다.
'보스 베이비2'는 진짜 보스가 된 테드가 조카인 줄만 알았던 뉴 보스 베이비 티나의 지시로 다시 베이비로 돌아가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 패밀리 비즈니스 어드벤처로, 약 6천억 원의 글로벌 흥행 수익과 국내 245만 명의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보스 베이비'의 후속편이다.
당초 오는 16일 언론 시사회를 개최하고 개봉 준비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12일부터 서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부득이하게 언론 시사회를 취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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