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문주란이 1992년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
1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55년차 가수 문주란이 출연했다.
문주란은 자신의 네번째 인생명곡으로 1992년 발표한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를 꼽았다.
그는 노래 스타일도 외모도 달라졌다는 평가에 대해 "일본에서 활동을 3년간 했고, 돌아와서 '백치 아다다'를 선보였고, 교통사고가 나서 공백이 생겼다"라며 "이후 내가 문기획을 세워서 직접 앨범을 제작했다"고 했다.
이어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는 원래 타이틀곡은 아니었다. 원래 타이틀곡은 '주홍글씨'였다. 솔직히 이렇게 히트할 지 몰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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