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겸 뮤지컬배우 이지훈이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한다.
12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훈과 14세 연하 일본인 아내의 신혼 일상이 담긴다.
이날 일본인 아내는 한국인만큼 뛰어난 한국어 실력을 보여줬고, 이지훈에게 귀여운 애교를 보이다가도 "오빠 나이 많잖아요"라며 거침없이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훈은 아내에게 시종일관 꿀 떨어지는 눈빛과 애교는 물론 "내 마음이 불타고 있다"라는 파격적인 애정표현까지 했다.
또 이지훈과 아내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풀스토리가 공개된다. 아내는 '직진녀' 답게 이지훈에게 먼저 3번의 데이트 신청을 했지만, 전부 퇴짜를 맞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두 사람은 엘리베이터까지 있는 5층짜리 건물의 역대급 신혼집을 공개했다. 탁 트인 거실과 옥상 테라스까지 갖춘 러브하우스에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심지어 이 건물에서 18명 대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는 후문이다.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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