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랑종'이 올여름 가장 강렬한 화제작으로 떠오른 가운데 셀럽들도 열띤 반응을 보내고 있다.
'랑종'(감독 반종 피산다나쿤)은 태국 산골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피에 관한 세 달간의 기록을 그린 영화로, 개봉을 앞두고 쏟아지는 호평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그런 가운데 태국 출신의 아이돌 가수인 갓세븐 뱀뱀, 나띠를 비롯 우주소녀 보나와 엑시, 가수 안예은와 배우 김민규까지, 셀럽들의 생생한 극찬 리뷰를 담은 극강 추천 영상이 공개됐다.
먼저 태국어로 직접 '랑종'을 강력 추천한 뱀뱀은 "신선하고 지금까지 자주 보지 못했던 스토리인 것 같다. 현실인 건지 연출인 건지 헷갈릴 정도로 몰입도는 짱!"이라고 전하며 흡인력 넘치는 스토리와 생생한 연출이 선사하는 압도적인 몰입감을 극찬했다.
우주소녀 엑시는 "평소에 '곡성'을 굉장히 좋아했다. 비슷한 샤머니즘, 무속 신앙에 관련된 스토리여서 더 흥미롭게 봤다"며 낯선 태국의 샤머니즘을 소재로 한 이야기를 호평했다.
이어 안예은은 "계속 쌓아 올려서 후반부에 몰아치는 듯한 연출이 굉장히 좋았다", 나띠는 "의미를 해석할 수 있도록 하는 장면이 많은 것 같다"라며 다채로운 감상을 가능케 하는 '랑종'에 대한 감탄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김민규는 "정말 재미있게 봤고, 신선하게 다가왔다. 올여름 '랑종' 적극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셀럽들은 개인 SNS을 통해서도 '랑종'을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뱀뱀은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여러분들한테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우주소녀 보나는 "'곡성'에 이어 '랑종' 꼭 누군가와 함께 보세요!"라며 '랑종'을 추천했다. 또한 우주소녀 엑시는 "평소에 공포물을 굉장히 좋아하고 즐겨 보는데 오늘은 불을 켜고 잠에 들어야겠어요. 올여름은 '랑종'입니다"라는 생생한 후기를 남겨 영화가 선사할 극강의 스릴에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안예은 역시 "마음 놓는 순간 휘몰아치는 후반부, 버라이어티한 태국의 퇴마판, 노랫소리, 방울소리 좋았습니다"라며 '랑종'만의 눈 뗄 수 없는 전개와 볼거리에 감탄을 전했다.
'랑종'은 오는 14일 국내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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