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세븐틴, 엔하이픈이 열도에서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세븐틴은 지난달 18일 발매된 미니 8집 'Your Choice'(유어 초이스)로 일본 레코드 협회로부터 2021년 6월 기준 누적 출하량 25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플래티넘 작품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일본 오리지널 작품이 아닌 한국 작품으로 플래티넘 인정을 받은 것은 이번 미니 8집 'Your Choice'가 처음이다.
세븐틴은 "이번 앨범에는 나의 선택보다 너의 선택이 중요하다는 의미가 담겨 있는데 캐럿(팬클럽 명) 여러분들의 선택이 있었기 때문에 플래티넘 작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 캐럿 분들께 자랑스러운 그룹이 될 수 있도록 변함없이 노력하는 세븐틴이 되겠다"라며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엔하이픈 역시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엔하이픈이 6일 발표한 일본 첫 데뷔 싱글 'BORDER : 儚い'(보더 : 하카나이)는 8,162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이 싱글은 발매 첫날 15만 254장의 판매량으로 차트 정상에 직행했고, 2일차에는 18,631장이 팔려 총 17만 7,047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엔하이픈은 데뷔 싱글 발매 직후 1위를 거머쥔 후 3일 연속 차트 정상을 지키며 국내를 넘어 일본 내 나날이 상승하는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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