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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램] '따돌림 고백' 이성진 "해명 없다…변명·거짓 밝혀질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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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NRG 출신 이성진이 SNS를 통해 또한번 심경을 밝혔다.

8일 이성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년 만에 방송출연을 했는데 이정도에 주목을

받을지는 꿈에도 몰랐다"라며 "해명은 없다. 진실만이 기다리고 있다. 방송에서 얘기한건 2018년에 앨범 발매한 시기부터"라고 했다.

이성진 [사진=이성진 인스타그램]
이성진 [사진=이성진 인스타그램]

이어 "변명과 거짓은 결국 밝혀질거고 손으로 하늘을 가릴수 없다걸 누구나 다 아는데 정작 본인들은 모르니 얼마나 답답한 노릇입니까"라며 "그들이 꼭 이 글을 봤으면 하네요. 긁어서 부스럼을 만들지 말라고"라고 논란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또한 그는 "전 급하지 않다. 잃을것도 많지 않고요. 여기에 이렇게 글을 쓰는것 또한 제 자신은 달갑지 않네요"라며 "팬분들껜 굳이 많은 얘기 안 하도록 하겠다. 누구보다 진실을 잘 알고 계실테니까요"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10년을 반성하며 자숙하고 살았다. 욕 하실분들은 하셔도 되지만 현 상황은 이대로 침묵으로 흘러가면 안될꺼 같아서글 올려본다"라며 "아무쪼록 몸 건강들 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글을 맺었다.

이성진은 지난 7일 유튜브 웹 예능 '애동신당'에서 "과거 팀원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 그것 때문에 방송을 안 했다. 아무 말도 안 하면 바보 되는 느낌이었다"며 "그 이후 멤버들과 잘 해보려고 노력했지만, 멤버들이 나를 속상하게 했다. 도가 지나쳤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파장이 커지자 천명훈 노유민 측은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대응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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