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측 "스태프 코로나19 확진, 촬영 중단·강하늘 등 검사"(공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강하늘, 이유영 주연 드라마 '인사이더'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촬영을 중단했다.

JTBC 관계자는 8일 조이뉴스24에 "새 드라마 '인사이더' 스태프 1명이 정기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이에 촬영이 중단됐으며 배우 및 제작진은 코로나 검사를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더'는 잠입수사에 들어간 사법연수생 요한이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뒤 교도소 도박판에서 운명을 바꿀 패를 쥐기 위해 분투하는 액션 서스펜스 드라마.

강하늘, 김상호, 이유영 등이 촬영을 진행 중이던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촬영에 비상이 걸렸다. 다만 강하늘과 이유영은 해당 스태프와 동선이 겹치지는 않았고, 강하늘은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