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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2PM 이준호 "제대 후 바로 촬영, 오락가락 하면서 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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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컬투쇼'에서 2PM 이준호가 제대 후 어리숙한 상태로 복귀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DJ 신봉선, 매드몬스터, 2PM 등이 출연했다.

그룹 2PM이 '컬투쇼'에 출연했다. [사진=SBS 파워FM]

5년 만에 완전체로 활동하게 된 2PM은 "제대하자마자 2PM 컴백 준비를 열심히 했다"라고 말했다.

제대 후 바로 방송 활동에 투입된 준호는 "제대 후 적응기라는 게 필요한 걸로 알고 있는데, 저는 제대하고 다음 날부터 촬영을 시작했다. 그때부터 정신이 오락가락하면서 스파르타 식으로 적응이 됐다. 빨리 적응됐다"라고 말했다.

닉쿤은 멤버들의 입대와 제대를 5년 동안 기다렸다고. 그는 "팬 분들이 외로워하실까봐 일부러 솔로앨범 내고 투어도 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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