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이혼 아픔을 딛고 딸, 아들과 함께 촬영에 나선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의 고군분투기가 공개됐다.
JTBC 신규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 측은 7일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스페셜 포스터에는 패션 화보 콘셉트를 소화해내기 위한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의 리얼한 육아의 현실을 보여주는 유쾌한 모습이 담겼다. 사전에 공개된 패션 화보 컨셉트의 당당하고 시크한 모습과는 거리가 먼, 천진난만한 아이들과 함께 멋진 사진을 만들기 위한 출연자들의 노력과 자유로움이 넘치는 아이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먼저 조윤희의 다리 밑에서 엄마의 발을 뚫어지게 관찰하는 딸 로아와 이에 폭소를 터뜨리는 조윤희, 아들 하준이를 본인의 키보다 더 높이 들어올린 김현숙과 행복한 웃음이 터진 하준, 그리고 당당한 포즈를 유지하고 있는 김나영과 양 옆에서 익살스러운 표정과 포즈로 엄마에게 기댄 신우와 이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내가 키운다'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출연자들이 모임을 결성해 육아 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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