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하이브가 방탄소년단의 파죽지세에도 장중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0시50분 현재 하이브는 전거래일 대비 1.32%(4천원) 내린 29만8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브는 지난달 29일 스틱인베스트먼트의 블록딜로 약 7% 가까이 주가가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지만, 이후 5거래일간 꾸준히 주가가 상승했다. 지난 6일 전거래일 대비 1.47%(4500원) 내린 30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던 하이브는 이날 30만원대 아래로 떨어졌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낭보를 전했지만, 코스피지수가 미국경기 확장 약화 우려와 코로나 신규 확진자 확산 영향으로 3300선 밑으로 떨어지면서 주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 빌보드는 6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지난 5월 21일 공개한 디지털 싱글 'Butter'로 6주 연속 '핫 100'(7월 10일 자)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통산 11번째 '핫 100' 정상에 이름을 올린 동시에 '버터'로 자체 최장 기록을 달성했다. 오는 9일에는 실물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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