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뮤지컬 '레드북'이 차지연 외 전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뮤지컬 '레드북' 측은 5일 "'레드북'의 배우, 스태프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레드북'은 지난 4일 차지연 배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되어 공연을 취소한 바 있다. 이에 전체 관계자의 감염검사를 실시했고, 해당 결과 모든 인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공연장 내 동선과 접촉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이후 공연 진행 등에 대해서는 정부 및 관련기관의 방역 지침과 절차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라며 "공연 종료 시까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지난 4일 차지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레드북'에도 제동이 걸렸다. 이로 인해 이날 공연이 모두 취소됐고, '레드북'에 출연하는 김세정과 아이비, SF9 멤버 인성 등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없어 한숨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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