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광수가 11년 만 하차한 '런닝맨'을 언급했다.
이광수는 5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 제작보고회에서 11년 만에 '런닝맨'에서 하차하고 본업에 더욱 충실하게 된 것에 대해 "워낙 오래되고 멤버들과 통화도 자주 해서 아직도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광수는 "'싱크홀'에서는 '런닝맨'에서의 유쾌한 모습 뿐만 아니라, 긴장감과 감동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경림이 "'런닝맨' 멤버들도 '싱크홀'을 많이 응원하고 있더라"라고 하자 이광수는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로, 차승원과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이 출연한다. 블록버스터 재난 영화 '타워'로 흥행에 성공한 김지훈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높인다.
또한 '명량', '더 테러 라이브', '타워' 등을 완성한 충무로 최고 제작진들이 함께해 한번도 보지 못한 싱크홀 재난의 독창적인 스케일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채워진 2021년 새로운 '재난 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싱크홀'은 오는 8월 11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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