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비비안 리, 말론 블란도 주연의 영화로 잘 알려진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가 연극으로 선보인다.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제작 컴퍼니다)는 10월8일부터 11월2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퓰리처상에 빛나는 테네시 윌리엄의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1947년 미국에서 초연됐다. 1957년 할리우드에서 영화화돼 대중적 인기를 끌었다. 그런 작품이 2021년 10월 연극화 되어 무대에 오른다.
'욕망이라는 이르의 전차'는 한 여성이 파멸로 도달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다소 충격적인 전개를 통해 급변하는 미국 사회를 담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타인의 인정과 사랑을 받기 위해 거짓을 만들어 내고 그 거짓속에 살아가다 현실에 무너지는 한 여성 블랑쉬 드보아가 주인공이다.
10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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