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발신제한'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발신제한'은 지난 4일 하루 동안 9만290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73만4602명이다.
이로써 '발신제한'은 지난 23일 개봉 이후 12일 연속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발신제한'은 2021 개봉된 한국영화 최고 흥행 신기록을 연일 경신하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94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 동안 펼쳐지는 짜릿한 스릴과 카체이싱, 조우진의 놀라운 열연이 흥행 요인으로 손꼽힌다.
2위는 '크루엘라'가 차지했다. 같은 날 6만1843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172만172명이다. 또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3위를 지켰다. 3만4277명을 추가해 누적관객수는 78만1560명이다.
예매율 1위는 오는 7일 개봉되는 '블랙 위도우'가 지키고 있다. 5일 오전 7시 50분 기준 80.9%라는 압도적인 예매율로 역대급 흥행 기록을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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