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그룹 SF9 멤버 인성이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공식 팬카페에 "뮤지컬 '레드북' 출연 중인 SF9 인성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라고 알렸다.
이어 "소속사는 검사 결과 및 컴백 스케줄 관련 진행 사항은 확인되는 대로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해드리겠다. 팬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의 말씀 드리며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인성은 뮤지컬 '레드북'에서 남자 주인공 브라운 역을 맡았다. 여주인공으로 호흡하고 있는 차지연은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통보를 받았고 인성은 차지연과 최근 함께 무대에 서지는 않았지만, 혹시 모를 감염에 대비해 검사를 받았다. 이밖에 김세정도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인성은 SF9 컴백도 앞둔 상황. 오는 5일 미니 9집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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