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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난 너를 사랑해', 떼창 유발송 탄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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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놀면 뭐하니?'가 MSG워너비 단체곡 '난 너를 사랑해'를 최초 공개한다.

3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윤혜진 김윤집 왕종석 작가 최혜정)에서는 MSG워너비 완전체를 위한 단체 곡 '난 너를 사랑해'가 첫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야호와 로코베리, MSG워너비 8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유야호가 로코베리에게 의뢰한 MSG워너비의 단체 곡 공개 현장으로, 한껏 흥이 오른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놀면 뭐하니? [사진=MBC]
놀면 뭐하니? [사진=MBC]

'난 너를 사랑해'를 만든 로코베리은 대한민국 OST계의 왕과 왕비로, 드라마 '도깨비'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에일리), '태양의 후예'의 'Always'(윤미래)', '호텔 델루나'의 '안녕'(폴킴) 등 메가 히트 드라마의 OST를 탄생시켰다.

베리(안영민)은 SG워너비의 '라라라' '내사람' '사랑하길 정말 잘했어요'의 애절한 가사를 만들어낸 장본인이다. 로코(오지연)와 베리(안영민)는 결혼 3년차의 실제 부부로, 이들이 만든 '난 너를 사랑해'는 흥겨운 멜로디와 로맨틱한 가사가 포인트다.

노래를 들은 유야호와 MSG워너비 멤버들은 일동 어깨를 들썩이며 절로 박수를 치게 만드는 멜로디에 흠뻑 빠져들었고, MSG워너비의 감성을 제대로 저격한 가사가 더해져 듣자마자 따라 부르게 되는 '떼창 유발송'의 탄생을 예감케 만들었다.

유야호는 현장의 분위기를 이어 바로 녹음을 진행한다고 밝혔고, 노래를 처음 들은 멤버들은 "지금 들었는데요?"라며 당황해 과연 어떤 곡이 탄생했을 지 기대를 모은다.

3일 오후 6시25분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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