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SG워너비 김용준이 인피니트 성규를 대신해 '비욘드 케이팝'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김용준은 최근 성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통보를 받게 됨에 따라 성규를 대신해 KBS WORLD '비욘드 케이팝' 내레이터로 투입됐다. 두 사람은 소속사 한솥밥을 먹는 선후배 사이다.
김용준 측은 "방송 활동 등 바쁜 와중에서도 같은 소속사인 성규와의 의리를 지키고 싶었다"라며 내레이션을 맡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비욘드 케이팝'은 아이돌 퍼포먼스로 대표되는 K팝의 경계를 넘어 한국 대중음악계의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초대해 그들의 음악 이야기를 세계인들에게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2일 오후 4시 10분 첫 방송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