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평생동안'에서 김성령의 반전 매력과 이혜성의 다양한 관리 꿀팁이 소개됐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FiL '평생동안'에서 김성령은 16년 지기 방은희, 고명환과 함께 홈파티에 도전했다.
고명환과 함께 홈파티에 나서 "한번도 해본 적이 없다"며 풍선 장식부터 요리와 게임까지 적극적으로 나서며 파티를 주도했다. '평생동안' 1회 방송에서 김성령은 "평소 요리를 잘 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자신만의 레시피로 마늘볶음고추장 라이스페이퍼 떡볶이를 완성해냈다. 김성령표 떡볶이를 맛본 방은희와 고명환은 "성공적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본격적인 홈파티가 시작된 후 김성령, 방은희, 고명환은 오랜 시간 함께해온 찐친답게 서로에게 꼭 필요한 선물들을 주고받으며 훈훈함을 더했다. 흥을 돋우기 위해 게임을 시작한 세 사람. 김성령은 8비트 딸기 게임 시작부터 버퍼링에 걸리며 의도치 않은 몸 개그를 선보였고, 이후에도 탭볼 치기, 오렌지 게임 등에서 어설픈 몸짓으로 큰 웃음을 전했다. 김성령은 의외의 요리 실력과 겜알못의 허당미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오랜만에 홈파티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김성령, 방은희, 고명환은 서로를 배려하고 환상적인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절친 케미를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스튜디오에 깜짝 출연해 일상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최대 52-53kg에서 10kg 감량했다"고 밝힌 이혜성은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부터 스쿼트, 플랭크 등 공복 운동에 나섰고, 배 밑에 립스틱을 놓고 뭉개지지 않도록 버티는 플랭크 방법으로 언니들을 놀라게 했다. 본격적인 외출준비에 나선 이혜성은 "스킨으로 피부 결을 정리하고 로션으로 수분을 채워준다"며 아기 피부를 유지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또한, "줄기세포 배양액이 멜라닌색소 침착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피부가 좀 더 환해지고 손상된 세포 재생을 도와준다"며 피부 지식을 뽐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혜성은 "녹화 일정이 없는 날에는 자외선 차단과 톤 보정이 가능한 톤업 썬크림만 바르고 외출을 한다"며 "썬크림은 외출하기 15분전에 발라야 피부에 흡수되어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이다"라며 관리 팁을 전했다. VCR을 보던 김성령을 비롯한 MC들은 "피부가 탱글탱글하다"며 부러워했다.
뿐만 아니라 이혜성은 방송 댄스를 배우며 오마이걸의 '던던댄스'에 도전하고, 그룹 BTL의 메인 래퍼이자 방송인 조엘과 만나 영어 수업을 받는 등 하루를 알차게 보낸 후 "30대에는 스스로에게 너그러워지고 관대해지고 싶다"고 다짐했다. 이혜성의 일상을 지켜 본 MC들은 "오히려 우리가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고 전했고, 이혜성은 "친언니들처럼 든든하게 조언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평생동안' 출연 소감을 밝혔다.
'평생동안'은 목요일 밤 11시 SBS FiL, SBS PLUS에서 동시 방송되며, 다음날인 금요일 저녁 8시에는 SBS MTV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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