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세리머니 클럽' CP가 박세리 섭외에 공을 많이 들였다고 밝혔다.
성희성 CP는 3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세리머니 클럽' 제작발표회에서 "골프하면 박세리를 빼놓고 생각할 수 없다. 처음부터 박세리를 염두에 두고 만든 기획이었고 섭외가 안 되면 못할 기획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초부터 삼고초려해서 모셨다. 정말 공을 많이 들였다"라며 "박세리는 골프라면 지긋지긋하다. 평생 했는데 또 해야하나 라면서 애증이 있더라. 함께 하면 유쾌한 재미를 줄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세리머니 클럽'은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을 초대해 야외에서 골프 게임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골프 토크쇼'로, 대한민국 골프 레전드 박세리와 만능 스포츠맨 김종국, 물오른 예능감의 개그맨 양세찬이 진행을 맡았다.
'세리머니 클럽'은 30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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