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명지와 트로트 듀오 후니용이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 세가수를 결성했다.
명지, 후니용이가 의기투합한 그룹 세가수의 '홀로된 사랑'이 30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3인조 보컬 그룹 세가수는 여수MBC 음악전문 토크 프로그램 '오!마이싱어' MC로 활동 중인 명지와 용이가 100회 특집을 맞아 의기투합해 선보인 무대를 시작으로 후니까지 합류하며 완성됐다.
세가수는 데뷔곡으로 여운의 '홀로된 사랑'을 리메이크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오!마이싱어' 100회 특집에서 첫 무대를 갖고 80년대 추억을 소환했다.
'홀로된 사랑'을 시작으로 세가수는 708090 추억의 노래들을 리메이크해 리스너들의 추억을 노래할 계획이다.
명지는 소속사 스타뮤직컴퍼니를 통해 "추억을 노래하는 그룹 세가수로 인사드릴 수 있어 매우 영광이다. 앞으로도 옛 감성을 저격해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노래들로 인사드릴 테니 많은 사랑과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곧 제 노래 '다시 한번'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 팬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를 보답할 수 있는 뮤직비디오로 찾아뵙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명지는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연승을 차지한 실력파 가수다. 명지는 박현빈의 히트곡 '곤드레만드레' 등을 작곡한 히트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이승한 대표와 손잡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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