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백종원이 새 프로그램 '백종원 클라쓰'에 대한 책임감을 내비쳤다.
28일 첫방송된 KBS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백종원이 방송 전 제작진들과 회의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백종원은 제작진에게 "2년 전부터 얘기해 왔던 거라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 BTS, 세븐틴을 케이팝으로 한국을 알리고 있다. 한식은 숟가락만 얹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아티스트를 통해 외국 문화에 관심을 가지지만 결국 그 나라에 빠지는 건 음식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백종원은 "나는 다른 요리 프로와 차별화 해 외국인들에게 요리를 알려주고 있다. '저거 해볼만 한데? 우리 나라에서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다. 한식 붐이 일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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