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드라마 '보쌈'이 일요일 종편 프로그램 중 정상을 유지했다.
28일 시청률전문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MBN 드라마 '보쌈'은 전국 평균 7.7%, 최고 9.7%를 기록했다.
이와 비슷한 시간대에 방영하는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6.525%, 6.967%를 기록, 지난 방송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를 보였으나 '보쌈'의 성적은 넘지 못했다. 이로서 '보쌈'은 일요일에 방송된 종편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된 '보쌈'에서는 수경(권유리)에게 청혼산 바우(정일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혼례를 치르고 정식 부부가 된 행복도 잠시, 다시 도망자 신세가 됐으며 더군다나 도피 현장까지 발각되면서 아찔한 엔딩을 선사했다.
'보쌈'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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