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첫 방송부터 대박을 예고했다.
18일 시청률조사기업 TNMS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는 시청률 10.4%(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비지상파 전체 1등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1은 방송 5회만에 시청률 10%대를 돌파했지만 이번에는 첫 방송부터 10%대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TNMS 시청자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슬기로운 의사생활2'는 지난 시즌 첫 방송 대비 10대부터 60대이상까지 모든 성, 연령대 시청률이 모두 상승하는 기록도 세웠다. 특히 30대여자 시청률은 시즌1 당시 4.1%에서 11.2%로 가장 크게 상승했다.
이날 '슬기로운 의사생활2'는 닐슨코리아 기준으로도 tvN 역대 드라마 첫방송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전국 가구 평균 10%, 수도권 평균 11.7%.
이날 방송에서는 율제병원에서 다시 시작된 의대 동기 5인방 익준(조정석 분), 정원(유연석 분), 준완(정경호 분), 석형(김대명 분), 송화(전미도 분)의 평범한 일상과 치열한 병원 라이프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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