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아이콘(iKON)이 트레저에 이어 위버스에 합류한다.
14일 YG엔터테인먼트는 "아이콘이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아이콘의 위버스 내 단독 커뮤니티는 오는 21일 낮 12시 오픈된다. 이를 통해 아이콘은 글로벌 팬들과 더욱 적극적인 소통은 물론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YG 소속 아티스트의 위버스 합류는 아이콘이 두 번째다. 앞서 YG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위버스컴퍼니 등과 함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YG는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혁신적 모델을 구축함과 동시에 아이콘이 지닌 글로벌 파급력을 활용해 영향력을 확장해 나갈 전망이다.
아이콘은 2015년 디지털 싱글 '취향저격 (MY TYPE)'으로 데뷔해 '사랑을 했다 (LOVE SCENARIO)', '죽겠다 (KILLING ME)' 등 걸출한 히트곡을 다수 배출했다. 올해 3월에는 디지털 싱글 '왜왜왜 (Why Why Why)'를 발표한데 이어 Mnet 보이그룹 경연 프로그램 '킹덤: 레전더리워'에 출연해 존재감을 새겼다.
YG는 지난 7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유튜브 등 SNS 채널에 '킹덤' 비하인드 콘텐츠를 하나씩 공개 중이다. 이날 공개된 아이콘의 '비하인드 더 킹덤 EP.2'에서는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한 아이콘의 치열한 연습 현장을 담았다.
YG 측은 "팬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릴레이 해시태그 이벤트와 '아이코닉(팬덤명)'을 위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계획하고 있다"며 "아이콘의 '킹덤' 비하인드 콘텐츠도 앞으로 위버스에서 선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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