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SF9 찬희가 여자 스타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소주 광고를 꿰찼다.
11일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찬희는 하이트진로의 소주 브랜드 진로의 모델로 발탁됐다.
찬희는 10일 공개된 TV CF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델 활동을 펼쳐나간다. 공개된 광고 영상에서 찬희는 연한 하늘색 셔츠를 입은 채 귀여운 두꺼비 캐릭터를 마주한다. 이후 진로를 마시고 드라마틱한 표정을 지으며 초깔끔한 맛을 표현해 눈길을 끈다.
찬희가 출연한 진로 <자이언트껍> 편 TV 광고는 지난 10일부터 주요 TV 채널 등을 통해 송출되고 있다.
소주 모델은 '대세 연예인'의 척도로 여겨진다. 이효리, 신민아, 수지, 아이유 등 시대를 대표하는 톱스타들이 소주 모델로 활약했다. 현재 블랙핑크 제니, 오마이걸 아린, 한예슬, 송가인 등 대세들이 각 주류 업체 소주 모델로 활약 중이다. SF9 찬희는 남자 아이돌로, '진로이즈백' 새 얼굴이 되면서 이들과 경쟁하게 됐다.
찬희는 현재 방영중인 KBS2 드라마 '이미테이션',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썰'에 출연했다. 찬희가 속한 그룹 SF9은 오는 7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