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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정리' 제이블랙 "아기처럼 울던 마리, 반전 매력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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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신박한 정리' 제이블랙이 아내 마리에게 매력을 느낀 순간을 고백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제이블랙, 마리 부부의 집을 정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tvN '신박한 정리'에서 제이블랙, 마리 부부가 서로에게 반한 순간을 떠올렸다. [사진=사진=tvN]

7년차 잉꼬부부로 유명한 두 사람은 첫 만남을 회상했다. 마리는 남편 제이블랙이 춤 추는 모습에 반했으며 제이블랙은 마리의 우는 모습을 보고 반했다고 회상했다.

제이블랙은 "22살 때 대회 준비하는데 마리가 무릎에 물이 찬 사실을 듣고 아기 같이 울더라. 그때 반전 매력을 느꼈다"라며 마리가 울 때 귀엽다고 덧붙였다.

이날 제이블랙, 마리 부부는 댄서라는 직업적 특성 때문에 의상과 신발 등으로 집이 정리되지 않는다고 고민을 털어놨고 탈바꿈된 집을 보며 놀라움을 표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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