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오케이 광자매' 최대철이 홍은희의 결혼소식에 충격을 받았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22회는 전국 시청률 30.4%를 기록했다. 이는 전 채널 최고시청률이다.
극 중 이광남(홍은희)은 가족들에게 황천길(서도진)에게서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광남은 "한살이라도 어릴 때 나 좋다는 남자한테 가야지. 속물이든 말든 얼른 우리식구 한 집에 모여 살았음 좋겠어"라며 결혼 결심을 내비쳤다. 하지만 황천길의 속내는 따로 있었다.
배변호는 처제 이광식(전혜빈)을 통해 광남의 결혼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변호는 "어떤 놈인지 알고 결혼을 막해"라고 의심하면서 초조해했다. 이후 변호는 마트에서 다정하게 팔짱을 낀 황천길과 고우정(지성원)을 목격했다. 이어 두 사람이 같은 오피스텔에 들어간 사실을 확인해 추격의 끈을 놓지 않았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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