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빅톤 한승우가 7월 군 입대한다.
한승우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특기병으로 7월 입대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승우는 "나이로는 좀 더 미룰 수 있지만 잘 해결되지 않았다. 원래는 이번달 초에 가야했지만 특기병으로 신청해 합격, 7월에 군 입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28일 두번째 솔로 앨범 'Fade' 발표 소식을 알린 한승우는 "두 달 정도 시간이 생겨서 앨범을 내게 됐다. 팬들과 시간을 보내고 선물을 좀 더 드리고 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절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적응하며 지내겠다. 내 선물들을 들으며 조금이나마 위로 받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승우는 2016년 빅톤으로 데뷔해 2019년 Mnet '프로듀스X101' 최종 멤버에 들어 엑스원으로 발탁됐다. 하지만 프로그램 조작 사태로 인해 팀은 해체됐다.
이후 한승우는 빅톤으로 복귀해 팀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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