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스트레이키즈가 최종 킹에 올랐다.
3일 방송된 Mnet '킹덤: 레전더리 워'에서는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의 파이널 경연 벌어졌다.
이날 왕좌의 주인공은 생방송 중 진행된 실시간 투표, 3차 경연의 동영상 조회수, 글로벌 평가, 음원 발매 후 1일까지의 집계가 완료된 신곡 음원 차트가 합산된 점수로 결정됐다.
본 경연에 앞서 먼저 음원 차트 평가 순위가 발표됐고, 1위는 8345점을 얻은 더보이즈였다. 스트레이 키즈와 비투비가 2,3위를 차지했고, SF9가 꼴찌를 기록했다.
파이널 경연 첫 공연은 에이티즈였다. 에이티즈 홍중은 "'멋(The Real)'이라는 곡을 준비했다. 에이티즈의 멋이 담긴 노래다. 팬분들께 '한국의 멋은 이런 것이다'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공연 곡을 소개했다.
에이티즈는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고, MC 최강창민은 "이게 진짜 멋이 아닌가 싶다"고 호평했다.
두번째 무대에는 스트레이키즈가 올랐다. 스트레이키즈는 'WOLFGANG(울프갱)'을 선곡, 늑대 콘셉트의 강렬한 무대를 선사했다.
음원 차트 평가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한 더보이즈가 다음 무대를 장식했다. 더보이즈는 빗속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음 무대는 비투비가 장식했다. 비투비는 데뷔 10년차의 저력을 뽐내는 무대로 감탄을 불렀다.
다섯번째 무대에는 아이콘이 올라 '열중쉬어(At ease)'를 선보였다. 마지막 무대에는 SF9이 장식했다. SF9는 파워풀한 군무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종 킹은 스트레이키즈였다. 멤버 방찬은 "처음부터 다양한 모습들과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려 '킹덤' 출연을 결심했던 것 같다. 멋진 선후배와 무대를 완성했다는 것 자체가 큰 영광인 것 같다. 그동안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 킹은 단독 리얼리티와 스페셜 쇼가 포함된 '킹덤 위크'를 부상으로 받게 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