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조현재의 아내이자 전 프로골퍼 박민정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박민정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우찬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팔당 어딘가에서 엄마랑 여동생이랑 함께"를 덧붙여 네티즌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일부 네티즌들은 "우찬이 여동생? 축하드린다", "여동생이라니 축하한다"라며 우회적으로 임신 소식을 전한 박민정에게 다시 물었고 박민정은 "(우찬이가)오빠가 될 예정"이라고 답했다. 더불어 예정일 질문에는 "11월 초"라고 답했다.
지난 1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한 박민정은 "우찬이 동생을 갖고 싶어해서 준비를 했다. 몸과 마음의 준비"라며 "우찬이는 아들이니까 둘째는 딸을 갖고 싶다"라고 임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박민정과 조현재는 지난 2017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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