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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요즘 아이돌' 조이, 리메이크에 담은 '레트로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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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1996년생' 요즘 아이돌 조이가 1990~2000년대 노래를 불렀다. 조이는 첫 솔로앨범에 '레트로 감성'을 담아 추억 환기에 나선다.

조이는 31일 오후 스페셜 앨범 '안녕(Hello)' 발매 기념 음감회를 열고 솔로 데뷔를 알렸다.

조이는 "솔로곡을 들려드린 적이 있어서 안 떨릴 줄 알았는데 앨범 공개하는 날이 오니 설레고 잠도 안 온다. 솔로 앨범 발매하는 것이 실감이 안 난다"라고 말했다.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31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스페셜 앨범 '안녕 (Hello)' 발매 기념 음감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조이의 솔로앨범 '안녕'은 1990~2000년대 많은 사랑을 받은 명곡을 조이의 색깔로 재탄생시킨, 리메이크곡 6곡이 수록됐다.

조이는 "저의 첫 솔로앨범이자 리메이크 앨범이다. 명곡들을 저의 감성으로 리메이크 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따라불렀던 곡들이어서 리메이크 한다는 것이 저에겐 영광이었고, 리메이크 허락해준 선배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명곡이고 좋은 곡들이라 가장 우선시했던 것이 원곡의 감성을 해치지 않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제 감성과 목소리를 담아내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첫 솔로앨범을 리메이크곡으로 채운 이유도 전했다. 조이는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도 그렇고, 솔로 음원 중에 리메이크 된 것이 사랑 받았다. 옛날 노래에 목소리가 어울린다는 말을 들었다. 첫 솔로앨범을 준비할 때 회사에서 리메이크 제안을 했고, 만들어졌다"라고 말했다.

1990년대와 2000년대 곡을 선정한 것과 관련 "저희 나이대에서 2000년대 곡을 알기가 쉽지 않지만 연습생 곡을 하면서 많이 들었다. 그 시기의 곡들을 많이 들었다. 취향 저격이었다. 레트로 감성을 정말 좋아한다. 그 시대에 태어나서 살고 싶다고 할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자료를 찾아봤는데, 영화나 작품들에 수수하고 순수한 매력이 더 많다고 느꼈다. 순수함과 담백함을 닮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곡 선정에 있어 어려움을 겪었다고도 토로했다. 그는 "명곡이 많고, 연결되는 지점이 있어야 하고, 저작권 문제도 있다"라며 "제가 부르고 싶은 곡들과 회사에서 준 곡들 중에서 리스트를 짰다. 선배님들이 제가 하고 싶은 곡들을 허락해줘서 순조롭게 진행이 됐다"라고 말했다.

타이틀 곡 '안녕'은 박혜경의 원곡을 리메이크 했다. 힘들었던 지난날은 잊고 새로운 오늘을 맞이하자는 희망적인 가사와 조이의 시원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다. 선공개곡 '쥬뗌므', '데이 바이 데이', '좋을텐데 (If Only) (Feat. 폴킴)', '해피 버스데이 투 유', '그럴때마다 (Be There For You)' 등이 수록됐다.

조이는 타이틀곡 '안녕'에 대해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내는 곡이라 인사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라며 "이 곡 자체가 경쾌하고 속도감이 더해져서 제 에너지의 200%를 끌어올려 녹음을 했다. 저를 다 내뱉었다. 원곡에 없는 브릿지를 더해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을 벗어던지고 날아가는 듯한' 의미를 담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녕'을 들으면서 느낀, 밝고 희망차면서도 위로해주는 느낌을 전달해주고 싶었다. 이 곡을 반대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밀어붙였다. 제가 느낀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선공개곡 '쥬뗌므'를 이야기 하며 "저와 잘 어울린다고 해줬다. 유영진 이사님이 '너의 목소리가 봄바람 같다'고 칭찬해줬다"며 웃었다.

수록곡 '좋을텐데'에 대해 "성시경 선배님의 명곡이다. 누구나 들어도 좋은 명곡을 리메이크 한다 했을 때 어떻게 차별화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남녀 듀엣으로 바꿔야겠다 생각하고 나니 폴킴 선배님이 바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폴킴 선배님이 해주셨으면 해서 부탁드렸는데 다행히 해주셔서 같이 할 수 있게 됐다. 곡의 포인트는 폴킴 선배님이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31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스페셜 앨범 '안녕 (Hello)' 발매 기념 음감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조이는 레드벨벳 멤버 중 웬디에 이어 두 번째 솔로 주자가 됐다. 웬디는 음감회의 진행을 맡아 지원사격에 나섰다.

조이는 "웬디 언니가 정말 사랑꾼이다. 장문의 메시지를 매번 보내주는 것이 쉬운게 아닌데, 응원의 메시지를 많이 보내줬다. 제 스스로 어려움이나 한계에 부딪히면, 먼저 활동한 웬디 언니에게 물어봤다. '처음 봤을 때 한계점을 보긴 했었다'고 메시지를 줬다"라고 말했다. 웬디는 "한계가 있을 것 같았다. 조이는 유독 한계가 없는 아이다. 한계를 두지 않는 아이라, 자신만의 색깔로 리메이크 앨범이 나올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웬디는 "자기에게 채찍질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다. 당근을 많이 줘야 한다. 본인이 채찍질을 하면 당근을 줬다"라고 했다. 조이는 "힘들 때마다 왔다"라고 고마워했다.

조이는 "슬기 언니도 계속 홍보해주고, 대견하다고 했다. 많이 힘이 됐다"라고 전했다.

조이는 가수와 연기 활동까지, 아이돌 대표 '만능 엔터테이너'다. 그는 "도전하고 싶은 분야가 많다. 깊게 파고들지 않았을 때는 다하고 싶은데, 깊게 파고들면 '하나라도 잘하자'는 생각이다. 하나에 집중해서 완성도를 높이고 싶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첫 솔로앨범을 리메이크로 낸다는 것이 드문 일이라 부담도 있었지만, 어떤 메시지를 주고 싶은지 확실히 중심을 잡고 했다. 제 예명 '조이'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 기쁨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고, 이 앨범도 밝고 희망차고 에너지를 주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안녕'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오는 6월3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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