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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혐 논란' 조윤성 GS리테일 사장, 편의점 사업부장서 물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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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팀장·디자이너도 징계

남혐 논란을 일으킨 홍보 포스터와 조윤성 GS리테일 사장. [사진=GS리테일]

[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GS리테일이 결국 남성 혐오(남혐) 논란을 일으킨 조윤성 사장, 마케팅 팀장, 디자이너를 중징계했다.

31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조 사장은 편의점 사업부장에서 물러난다. 마케팅 팀장은 보직 해임됐고, 디자이너는 징계를 받았다. GS리테일 측은 "사유 및 징계 수준은 해당 직원에게만 통보된다"고 설명했으나 이달 초 발생한 '남혐 논란' 영향 탓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GS25는 지난 1일 캠핑용 식품 구매와 관련된 경품 증정 이벤트 포스터를 자사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했다. 이후 이 포스터 속 소시지를 잡는 집게손가락 모양이 온라인 커뮤니티 메갈리아를 중심으로 한국 남성 성기를 비하할 때 쓰는 것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Emotional Camping Must-have Item'라는 문구의 각 단어 마지막 알파벳을 거꾸로 읽으면 'megl'이 되는데, 이는 '메갈'(magal)을 뜻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GS25는 고객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해당 포스터를 수정했다. 그럼에도 항의가 잦아들지 않자 포스터를 아예 삭제하고, 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불매운동 여론이 형성되는 등 논란이 잦아들지 않자 지난 4일 조 사장이 직접 나서 사과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조 사장이 오는 7월 1일 정기 인사를 통해 편의점 사업부장에서 물러나게 되며, 후임에는 오진석 부사장이 선임됐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조 사장이 플랫폼 비즈니스유닛(BU)장과 함께 겸임하던 편의점 사업부장을 오 부사장이 맡는 것"이라며 "플랫폼 BU장은 조 사장이 계속 맡는다"고 말했다.

GS리테일은 지난 28일 주주총회를 열고 GS홈쇼핑과의 합병에 따라 통합 GS리테일의 사업 영역을 플랫폼·디지털커머스·홈쇼핑 등 3개의 BU로 개편했다.

/신지훈 기자(gamj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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