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싱어게인' 이무진이 대세 인기를 타고 생애 첫 드라마 OST에 도전했다.
31일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무진은 최근 tvN 새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 OST 녹음을 마쳤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슬의생2'/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특히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드라마만큼 OST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조정석의 '아로하', 전미도의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등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고, 권진아 'Lonely Night', 조이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등이 새롭게 리메이크 되며 사랑받았다.
이무진은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2000년대 명곡을 리메이크 해 불렀다. 이무진 특유의 감성과 색채로 과거 히트곡을 자신의 색깔로 잘 소화해냈다는 전언이다.
이무진은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에서 '63호'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는 '대세' 가수가 됐다. 최근 발표한 신곡 '신호등'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무진은 '싱어게인' 출연 이후 이무진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로 생애 첫 드라마 OST에 참여, 히트곡 탄생을 기대케 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오는 6월 1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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